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도하지 않은 연기 (문단 편집) === 의도적으로 배우에게 숨긴 경우 === * [[구니스]] - 작중 등장하는 해적선 인페르노 호의 존재를 주인공인 아역배우들에게는 숨겼었다고 한다. 이유는 나중에 해적선을 보면서 정말로 놀라는 모습을 촬영하고 싶어서. 하지만 해적선을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장면은 재촬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정말로 놀란 나머지 아역배우들이 '''욕설'''을 내뱉었기 때문... *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 페벤시 4남매 중 막내인 [[루시 페벤시]]가 언니 오빠들과 숨바꼭질을 하면서 숨을 장소를 찾던 중 우연히 발견한 옷장 안으로 들어갔다가 옷장 벽 뒤에 있는 나니아 세계에 들어가게 되자 밝은 표정으로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연기가 아닌 실제로 놀란 것이다. 감독인 앤드류 아담슨이 극적인 연출을 위해 [[조지 헨리]]에게 일부러 세트장을 보여주지 않았던 것. * [[나쁜 녀석들 II]] - 윌 스미스가 레지에게 권총을 겨누는 장면은 감독이 일부러 숨긴 장면이고, 실제로 매우 당황하여 카메라 앵글 밖으로 벗어날뻔 했다. * [[다이 하드]] - 한스 그루버([[알란 릭맨]])가 [[http://content9.flixster.com/photo/86/78/17/8678171_gal.jpg|빌딩에서 떨어지는 장면]]. 실제 이 장면을 찍을 때는 약 7m 높이의 세트에서 밑의 [[에어백]] 장치로 알란 릭맨이 직접 떨어지는 연기를 했는데, 다른 스턴트맨이 릭맨을 붙잡고 있다가 신호에 맞춰서 릭맨을 떨어트리기로 합을 맞춰놓았다. 그런데 감독이 스턴트맨과 미리 짜고 일부러 스턴트맨이 신호에 맞추지 않고 갑자기 확 놔버렸다. 당연히 알란 릭맨은 진짜로 깜짝 놀라며 떨어졌고, 그 실감나는 연기를 장면에 담을 수 있었다. 이후 감독에게 많이 화를 냈다고.[* 하지만 [[https://youtu.be/jLt9-cvf2XI|세월이 많이 흐른 뒤의 인터뷰]]에서는 "제작진이 제 인생 마지막 씬을 찍으려고 준비를 많이 했죠"라고 농담을 꺼내는 등 마음이 많이 누그러졌다.] || [youtube(vpCopBfm1RM)] || * [[독안룡 마사무네(드라마)|독안룡 마사무네]] - [[다테 마사무네]] 역의 [[와타나베 켄]]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의 [[카츠 신타로]]의 마사무네가 누가 이길까 간을 보다가 뒤늦게 히데요시에게 복종하고자 찾아가는 첫 대면 장면 촬영 전까지 두 사람은 실제로도 대면하지 않았으며, 해당 장면 촬영 때에도 카츠 신타로가 대본과 다른 애드립을 섞어 히데요시의 천하인으로써의 위압감을 보여줬다. * [[디어 헌터]] - 베트남 전쟁 중 첫 [[러시안 룰렛]] 장면에서 베트콩들이 마이클과 닉의 뺨을 반복적으로 내려치는 장면은 사전에 감독과 외국인 배우[* 감독이 특별히 미국인을 싫어하는(...) 태국인을 구했다.]들, 그리고 [[로버트 드 니로]]만 협의하였다. [[크리스토퍼 워컨]]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갑작스럽게 뺨을 맞은 거라 당황하던 모습이 영화에 여과없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리고 액셀을 리볼버로 위협하는 스탠에게 마이클이 러시안 룰렛의 공포를 맛보게 하는 장면은 배우가 연기하는데 사실감을 넣으려고 진짜로 총 속에 총알을 넣었다. 또한 닉이 마이클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장면은 크리스토퍼 워컨과 [[마이클 치미노]] 감독만 협의하여 로버트 드 니로가 분노하여 촬영장을 뜰 뻔 했다고 한다. 사실 치미노 감독은 기행이나 폭군 같은 행동을 많이 해 디어 헌터 말고도 괴담이 넘쳐나는 감독이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본 촬영에 앞서 밀러 대위([[톰 행크스]])팀을 포함해 여럿이 리얼한 촬영을 위해 [[기초군사훈련]]을 하였으나 딱 한 명, 타이틀롤인 라이언 일병 역 [[맷 데이먼]]은 훈련중인 배우들 앞에서''' 놀았다'''.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일부러 시킨 것. 작중에 밀러팀의 대원들이 "그놈의 라이언..." 하면서 씨부렁 거리는 것도 진짜 리얼하게 짜증나고 화나게 만드려고 감독이 의도한 것이다. * [[로마(2018년 영화)|로마]] - 클레오의 출산씬을 찍을 때 스토리상 딸이 사산되는데 [[알폰소 쿠아론]]이 이 내용을 클레오 역을 맡은 배우에게 얘기하지 않고 찍어서, 배우가 사산된 아기를 안고 우는 [[https://www.youtube.com/watch?v=lz5zhcUna8M|부분]]이 실제 연기처럼 되었다. 이 내용은 이 영화의 제작 과정이 나오는 다큐멘터리인 로마로 가는 길에서 밝혀졌다. [[https://www.dmitory.com/hy/114268564|링크]]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작 후반부에서 [[임모탄 조]]의 차량이 전복되는 신은 [[눅스]] 역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에겐 감독이 말하지 않았고 차가 실제로 전복되자 홀트가 실제로 놀라버리는 얼굴이 카메라에 잡혔고 이게 그대로 영화에 쓰였다. * [[백치들]] - 극 중에서 [[지적장애인]] 흉내를 내는 '백치 행위'에 몰두하는 주인공 일행이 [[다운 증후군]] 환자들과 모임을 갖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다운 증후군 환자들을 연기시킬 배우로써 섭외한 게 아니라 영화 촬영임을 말해주지 않은 채 실제로 배우들과 모임을 가지게 한 상태에서 찍은 것이다.[* [[도그마 95]] 영화라 카메라부터 가정용 캠코더인 등 촬영 장비와 스태프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한 덕분에 가능했다.] 그런데 주인공이 환자들에게 혐오감을 느껴서 유리병을 집어던지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이어지는데, 이 장면 역시 감독인 [[라스 폰 트리에]]가 '''영화 촬영을 위한 연기라는 걸 환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진짜로 짜증을 내라고''' 배우에게 지시한 것이다. * [[블레어 위치]] - 영화 촬영기간 내내 배우들을 숲 속에 던져놓고 제작진은 몰래 숨어서 쪽지로 지령만 내리는 방식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특히 밤에 [[텐트]]가 습격받는 장면은 정말로 배우들에게 아무 언질도 안 주고 텐트를 밖에서 공격한 것이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다스 베이더]]의 정체를 배우들에게도 숨기기 위해[* 더불어서 내용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당시에도 할리우드에서는 각본 등이 유출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이후에도 영화를 만드는 입장에서는 각본 유출이 치명적인 건 마찬가지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려 방법을 사용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경우에는 제작 초기에 대본 제목을 아예 내용과 상관도 없는 제목으로 붙이는 걸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자면 배트맨 비긴즈는 가제가 '플로라의 결혼식'이었다.('플로라'는 놀란의 딸 이름이다.)] 배우들이 받은 각본에는 [[I Am Your Father|다스 베이더의 그 유명한 대사]]를 "진실을 말해주마. 오비완이 네 아버지를 죽였다!(You don't know the truth: Obi-Wan killed your father!)"라고 써놓았다. 심지어 [[루크 스카이워커]] 역을 맡은 [[마크 해밀]]조차도 촬영 직전에야 진짜 각본을 받았다. 당시 [[요다]]와 다스 베이더는 후시녹음을 했기 때문에 배우들마저 속이는 게 가능했다. 베이더의 목소리 녹음을 담당한 [[제임스 얼 존스]]도 진짜 대본을 보고 처음에는 '[[즈루 황제|다스 베이더가 루크를 회유하기 위해 무리하게 거짓말을 하는군.]]'라고 생각했다.[* 관객들 역시도 다스 베이더가 거짓말을 한 거다 진짜를 말한거다 라고 갈렸고 결국 제다이의 귀환에서 아얘 오비완이 직접 인증을 때리는 것으로 논란을 마무리 시켰다. 헌데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이 오비완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면 아나킨은 죽었을 것이기에 반은 맞는 셈이 되었다.~~"오비완이 네 아버지를 죽일 '''뻔'''했다."(Obi-Wan '''almost''' killed your father.)~~] 또한 호스 전투의 장면 역시 세트를 만들어서 한 게 아니라 진짜 노르웨이의 한 [[빙하]]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했던 것이며, 루크 스카이워커가 왐파에게 잡혀갔다가 탈출해서 고생하는 장면 역시 연기가 아닌 진짜다. 다만 제작진들은 따뜻한 방 안에서 편하게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우들은 순간적으로 살의를 느끼기도 했다고 한다(...). * [[에이리언 시리즈]] - [[체스트 버스터]]가 식당에서 튀어나오는 장면. 배우들이 그런 게 나올 줄 몰랐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체스트 버스터]]가 나오는 건 배우들도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일부 배우들에게 피가 뿌려지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은 사전 고지하지 않아서 뿌려지는 피를 맞고 놀라는 건 실제 상황이었다. * [[타워링]] - 감독이 실제 같은 연기를 위해 '''단역 배우들에게 말하지 않고 건물 세트장에 불을 질렀다.''' 그렇다고 무슨 진짜로 사람이 다치든 말든 막 불지른 것은 아니고, 단역 배우들이 어디서 불날 지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를 시킨 것이다. 당시 현장에 1000여명의 [[소방관]]이 불 끌 준비를 다 갖추고 한 짓이긴 하고 배우들이 안 다칠 타이밍에 불을 질렀기 때문에 부상자는 한 명도 없었다. 그렇긴 해도 배우들이 상당히 위험했던 상황도 있었다고 하니 꽤나 문제가 되는 부분이며 현대에는 절대로 그냥 못 넘어갈 짓이다. * [[트레이닝 데이]] - 후반에 히스패닉 갱과 [[에단 호크]]가 같이 포커를 치는 장면이 있는데, 에단 호크는 갑자기 갱과 얽혀 굉장히 불안해 한다. 사실 감독 앤트완 퓨콰가 갱 역할 배우들에게만, 에단과 다른 규칙의 포커를 치라 했고, 에단은 상대 배우들이 자기와 다르게 포커를 쳐서 굉장히 당황한 것이 그대로 영화에 담긴것이다. * [[프렌즈]] - 시즌7 에피소드16 마지막 부분에서 [[로스 겔러|로스]]와 벤이 짜고 [[인형]]으로 [[레이첼 그린|레이첼]]을 [[https://www.youtube.com/watch?v=91vKu0IWavw|놀래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당시 감독도 겸하고 있던 로스 역의 [[데이비드 슈위머]]가 레이첼 역의 [[제니퍼 애니스턴]]에게 일부러 알리지 않고 찍었다. 즉 혼비백산해서 비명을 지르는 애니스턴의 리액션은 진짜다. 대성공하여 웃겨 죽는 슈위머를 노려보는 애니스턴의 표정이 정말 살벌하다. * [[E.T.]] - 엘리엇 역의 [[헨리 토마스]]를 비롯한 배우들이 처음 E.T.를 접하고 놀라는 장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를 시간순으로 찍었기에 대부분의 배우들이 E.T.의 실제모형을 본 적이 없었기에 처음 E.T. 모형을 본 순간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REC(영화)|REC]] - 소방관이 위에서 떨어져 주인공들이 혼비백산하는 장면을 배우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찍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